더불어민주당 이정문(초선, 천안병) 의원이 신용보증기금(이사장 윤대희)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,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현재까지 13.6%만 소진되어 연말까지 전체 소진이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.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1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빠른 소진으로 1차 때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3차 추경을 통해 지원이 시작됐지만, 1차에 비해 낮은 대출한도와 높은 금리 그리고 중복지원 불가 등으로 사업 4개월 동안 집행률은 6.6%